뭉쳐야 찬다 심권호 하차? ···정형돈 인격살인 법적 조치 언급 왜?

심권호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심권호가 돌연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정환은 "심권호가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했다"라고 전하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우리끼리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심권호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정이 밝혀지지 않아 단순 스케줄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서 등장한 것이 바로 심권호 알콜중독이다. 앞서 심권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가상 아내와 알콜중독 의심 문제로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선수 시절부터 심권호는 운동과 심적 압박에 시달리며 외로움을 느꼈고 그 외로움을 술로 달랬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콕 아시안게임, 세계레슬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시드니 올림픽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심권호가 하차하는 이유가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가 그려졌다. 선수들은 건의함에 감독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 넣었다. 이날 공개된 한 건의사항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무나 뛰어의 아무 나가 아니며, 한 인격체로서 중요한 구성원임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는 정형돈이 작성한 것으로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 선수 교체를 두고 김성주와 정형돈에게 아무나 몸을 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항의였다. 이어 공개된 정형돈의 건의 내용에는 "인격살인을 당했으며, 다시 일어서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며 글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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